비트코인 시세 및 비트코인 전망

안녕하세요 더글로리입니다.

오늘 남편과 점심을 먹으며, 비트코인 시세와 비트코인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저희는 작년 비트코인이 1억 갈꺼다 외치던 사람들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나락행을 찍으면서, 암호화폐에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제 남편 모두 비트코인이 현재 바닥이라는 생각은 일치했는데요.

그래서 현재 비트코인 시세와 비트코인 전망에 대한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를 확인해보면 1월 10일 21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의하면 10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전 거래일 대비 0.2%(4만3000원) 하락한 217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의하면 1월 10일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작년 상승 추이가 꺾인 후, 쭉 이어졌던 하락세를 극복하고 소폭 반등하는 구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브스는 비트코인 시세가 지각변동을 앞두고 있고 그 이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소프트랜딩 달성에 성공할 수도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포브스는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완화되는 경제 상황을 소프트랜딩 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달성 여부가 가상화폐 시세에 큰 변수로 작용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잠재적으로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예상하는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조금씩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여전히 하방 압박을 받고 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확산하며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고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주장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약 44만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InvestAnswers는 영원히 하락하는 것은 없다. 올 하반기부터 비트코인이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하반기부터 비트코인 강세장이 연출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지난해 비트코인 시세가 꺾이면서 최악의 한 해를 보냈고, 비트코인이 형편없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으나, 누군가는 또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매수했고 거래소 보유 비중은 줄어들고 있으며, 또 모든 기술 지표로 확인한 결과, 비트코인 시세가 현재 바닥을 암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억만장자 팀 드레이퍼는 FTX 사태로 당분간 약세장이 지속되겠지만 조만간 비트코인 시세가 25만달러(3억 2천만원가량)로 상승할 것이며, 현 시세에서 무려 1400%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또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중 한 명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유튜브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1만8600달러 저항선, 1만2300달러 지지선 사이의 광범위한 범위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내년에 그 가치를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도 비트코인 강세를 주장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본인의 트위터에서 여전히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나, 아직까지는 하방 압박이 더 크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한편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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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테라-루나 사태에 이어 FTX 충격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겹치면서 당분간 시장 상승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며 비트코인 시세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관점도 있다고 하구요.

기업들은 투자 경색, 연쇄 파산, 대규모 정리해고, 삭감, 사법 집행 같은 혼란을 겪고 있고, 산업 정상화까지 몇 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홍콩 자산운용사 알파렉스 캐피털 설립자인 알렉스 우는 지난달 닛케이 아시아에 암호화폐 빙하기인 상황에서 투자심리는 쉽게 녹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회복까지 2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부동산도 상승론자와 하락론자가 있듯이,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론자, 비관론자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도 비트코인이 현재 바닥은 맞는 것 같아서, 조금 매집을 해볼까 고민이 되는데,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기 시작했을 때, 지금 이 순간 고민했던 것을 후회하게 될 것 같아요. 

한국은 한차례 기준금리를 상승하냐 마냐의 기로에 서있는데, 이미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있어, 다시 시장에 자금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상황만 놓고 볼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물가상승이 둔화되고, 다시 시장에 자금을 풀면 비트코인 시세 또한 오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금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좋겠습니다.

결국 저는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서 낙관론자인 것 같습니다.

 

그럼 비트코인 시세 및 비트코인 전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