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당뇨병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흔한 질병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당뇨가 있는 저희 어머니조차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혈압약과 당뇨약을 처방받아 드시는데,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더라구요. 당뇨는 합병증이 무섭다고 해서 관리하라고 계속 말씀드리는 중이예요

당뇨병 초기증상 알아볼 테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의 소견을 듣고 약을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한 종류인데요.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돼요.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 은 혈액 속의 포도당으로 모든 세포에 들어가 활용하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장애를 일으켜 흡수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당뇨병 은 당뇨병 자체의 합병증보다 더 심각한 질병으로 조기 진단, 조기 치료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첫번째, 저림

당뇨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소르비톨이라는 물질이 신경을 방해하고 혈당 수치가 높게 유지되면 다리의 신경이 손상되어 다리 저림을 유발한다고 해요.

저희 엄마가 그래서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저림증상이 나타나신 것 같습니다.

일부 각기병 박테리아 감염 또는 작은 상처로 인해 다리가 둔해지고 다리가 썩고 절단된다고 해요.

 

두번째, 체중 감소

당뇨병은 고혈당증으로 간과 근육에 혈당을 전달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당이 혈액에서 세포로 운반될 때, 당을 세포에 전달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우리 몸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에 점차적으로 체중이 감소하고, 우리 몸 은 영양소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과 뼈에 있는 영양소를 사용하여 체중을 감소시킵니다.

 

세번째, 손발 감각 및 따끔거림

손과 발이 저리거나 때로는 따끔거린다면 이것 은 당뇨병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큰 것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이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손발 저림이나 신경통 은 당뇨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나타나는 증상이라서 항상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네번째, 피로감

보통 사람들은 평소에 피곤함을 느끼지만 이게 휴식 후에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거라고 합니다.

우리몸의 에너지 원인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려면 인슐린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있으면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아 무기력감과 피로감을 느끼게 돼요.

 

우리 신체는 필요한 에너지를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가져와 쓰게 되는데 그러면, 근육량도 줄어들면서 늘 피곤하고 무기력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쉬어도 피곤하다고 해요.

 

우리는 종종 체력이 감소하고 피곤할 때 술, 담배를 끊어야겠다, 푹 쉬어야겠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육체적인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생활 방식을 바꾸고 잠을 더 많이 자야 하지만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혈당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가려움증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가려움증은 약한 열과 때로는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는 민감한 사람들의 증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증상이 약간의 혈당 상승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약간 가려움을 느끼다가 사라지면 혈당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잦은 소변 및 갈증

당뇨병은 특히 혈당이 오르고 혈액 속에 당이 남아 있는 것인데, 원래는 혈액 속의 당이 근육이나 간 등의 세포와 접촉해 영양원이 됩니다. 잘못하게되면 당분이 혈액에 남아 혈액이 걸쭉진다고 해요.

 

단, 음료를 마시고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 혈당이 떨어지지 않고 악순환이 돼요. 또한 혈액 속의 수분이 많아지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한밤중이나 이른 아침에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소변량이 늘어나게 되고 이때문에 갈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계속 소변으로 수분이 배출되다보니 목마름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고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일곱번째, 붓기 증상

손과 발이 무감각해지고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액속에 포도당의 농도가 올라가게 되면 혈액의 점성도 높아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안좋아지면서 세포로 전달되는 영양과 산소 공급이 잘되지 않게 된다고 해요.

 

이러한 영향으로 손발이 떨리고 저리는 자각증상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여덟번째, 수면장애

혈중 내 당 수치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은 것도 수면장애가 생기게 하는 원인인데요. 당뇨병 환자 대다수가 자다가 자주 깨고 아침에 너무 빨리 일어나는 등 수면 장애를 겪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장애는 당뇨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수면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에피네프린, 코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심하게 코를 골수도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는데, 일주일에 4일 이상 코를 고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정상보다 높아지고 내당능이 감소하여 당뇨병 위험이 30% 이상 증가한다고 해요.

 

아홉번째, 저혈당

당뇨병은 혈당이 감소하게되면 몸이 혈당을 올리라는 신호를 보내 두근거림, 손떨림, 식은땀, 불안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해요. 뇌가 열리지 않으면 의식저하로 인해서 두통, 어지러움, 시야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더 심하다 보면 저혈당 쇼크로 인해 경련이나 의식 상실이 나타날 수 있어요.

 

열번째, 시력 저하 현상

당뇨병은 체내 혈당이 상승하여 시력저하, 고혈당, 시야흐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눈에 치명적이고, 고령자 및 당뇨병 환자에게는 아주 위험하다고 해요.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요.

 

열한번째, 소변 거품

혈당이 상승하면 과도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것은 소변에 거품과 냄새를 유발한다고해요.

 

열두번째, 비만

빠르게 체중이 증가하고 있다면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채소와 곡물이 주를 이루었던 식습관과 달리 현대인들은 육류, 간편식품, 가공식품 등 고칼로리 식단을 많이 하고 있어요. 많이 먹을수록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과식은 비만과 더불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경우 10년 동안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80배나 높다고 해요.

 

 

 

 

당뇨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력이나 비만이 있으면 정기적으로 소변과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을 숙지하셔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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